프랜차이즈협회 제9대 자문위원단 출범…26명 참여, 상생윤리경영 논의
제9대 자문위원단장에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이 선출됐다. 전문가 26명이 가맹본부·가맹점 동반성장과 제도 개선, 해외 진출 지원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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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커뮤니티의 상생윤리경영과 제도 개선을 논의할 제9대 자문위원단이 출범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026년 10월 13일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위촉식을 열고,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을 자문위원단장으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장과 학계, 법조계 전문가 26명이 참여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동반성장 방안 등을 자문한다.
전문가 26명, 협회 사업과 중장기 전략 자문
이번 자문위원단의 역할은 프랜차이즈 커뮤니티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협회 사업과 중장기 발전 전략에 조언하는 것이다. 협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의견을 수렴해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사업 전반의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단장으로 선출된 김영기 회장은 쿠우쿠우를 이끌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는 조직 구성의 핵심은 김 회장의 단장 선출과 전문가 26명의 참여다. 협회는 현장 경험뿐 아니라 학술적 관점과 법률적 검토를 함께 활용하는 방향으로 자문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문 대상에는 당장의 현안과 중장기 과제가 모두 포함됐다. 협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는 한편, 앞으로 어떤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지 논의하는 구조다. 따라서 이번 출범 소식은 개별 브랜드의 출점이나 상품 출시보다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 방향에 관한 소식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자문위원단의 출범 자체가 새로운 규정이나 지원 제도의 시행을 뜻하지는 않는다. 발표된 내용은 자문 조직의 구성과 논의 방향이다. 가맹본부나 가맹점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변화는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또는 제도 개선안이 제시되는 단계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중심 과제는 가맹본부·가맹점 상생윤리경영
협회가 이번 자문 활동에서 특히 강조한 과제는 상생윤리경영 확산이다. 이는 나명석 제9대 협회장이 주요 과제로 제시한 방향이기도 하다. 자문위원단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하며 이 방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 상생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라는 두 주체의 동반성장과 연결돼 있다. 한쪽의 성과만을 따로 살피기보다, 가맹사업 관계 전반에서 함께 성장할 여건을 논의하겠다는 방향이다. 협회가 제시한 윤리경영 역시 이러한 자문 활동의 중심에 놓였다.
여기서 구분할 부분은 목표와 실행 수단이다. 상생윤리경영 확산은 발표된 목표이지만, 이번 출범 소식만으로 개별 가맹계약의 조건이나 브랜드별 운영 방침이 바뀌었다고 볼 수는 없다. 각 브랜드의 구체적인 변화 여부는 해당 본부의 안내와 실제 운영 내용을 통해 확인할 사안이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입장에서는 앞으로 나올 논의가 어떤 실행 방안으로 구체화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반성장이라는 목표가 회원사 지원 사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문 결과가 어떤 방식으로 현장에 전달되는지가 후속 발표를 읽는 기준이 될 수 있다.
또한 상생윤리경영을 강조했다는 사실과 그 성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는 분리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앞으로 집중할 과제를 밝힌 것이다. 실제 성과를 판단하려면 이후의 사업 내용과 추진 경과를 함께 살펴야 한다.
제도 개선부터 해외 진출까지 논의 범위 확대
자문위원단이 다룰 의제에는 합리적인 제도 개선, 해외시장 진출 지원, 신규 성장동력 발굴도 포함됐다. 국내 가맹사업의 운영 환경과 브랜드의 향후 성장 방향을 함께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생윤리경영을 중심에 두면서도 논의 범위는 여러 경영 과제로 이어진다.
제도 개선과 관련해 협회는 가맹사업 전반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개선 과제를 검토한다는 의미다. 특정 법령의 개정이 확정됐거나 새로운 의무가 발생했다는 발표와는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역시 논의 예정 의제다. 이번 발표는 해외 진출을 자문 대상으로 포함했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특정 국가의 진출 사업이나 개별 브랜드의 해외 개점을 알리는 내용은 아니다. 해외 사업을 검토하는 회원사는 향후 지원 방안이 구체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규 성장동력 발굴도 앞으로 논의할 과제로 제시됐다. 어떤 사업 모델이나 지원 방식이 채택됐다는 의미는 아니며, 중장기 발전 전략을 검토하는 자문위원단의 역할과 연결된다. 기존 현안에 대한 대응과 새로운 성장 방향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들 의제는 모두 후속 논의의 출발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가맹사업 관계자는 관심 의제가 포함됐는지 확인하되, 실제 활용 여부는 지원 대상과 추진 방식 등이 구체적으로 공개된 뒤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
정기 현안 공유, 후속 지원으로 이어질지 주목
협회는 자문위원단과 정기적으로 현안을 공유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의 제언이 회원사 지원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위촉식 이후의 운영 방향으로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자문 결과의 활용을 제시한 것이다.
이번 출범의 의미를 살필 때는 위원 구성뿐 아니라 그 이후의 연결 과정도 중요하다. 현안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받는 단계에서 나아가, 어떤 제언이 협회 사업에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발표의 실질적인 영향을 판단할 수 있다.
회원사 지원과 제도 개선은 서로 다른 형태의 후속 조치로 나타날 수 있는 목표다. 따라서 앞으로 관련 소식을 볼 때도 협회 차원의 지원 안내인지, 제도에 관한 건의인지, 실제로 확정된 변경 사항인지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자문 활동에 대한 발표만으로 이들을 동일하게 취급해서는 안 된다.
가맹본부는 자사 운영과 관련된 지원 과제가 구체화되는지, 가맹점은 동반성장 논의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볼 수 있다. 예비 창업자 역시 협회의 활동 방향과 개별 브랜드의 계약·운영 조건을 별개의 정보로 검토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실무적으로는 이번 발표를 새로운 의무가 아닌 자문 체계의 출범으로 이해하면 된다. 향후 협회의 지원 사업과 제도 개선 관련 안내를 확인하고, 실제 적용 대상과 시행 여부가 명확해진 내용을 기준으로 대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