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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뉴스/벤슨, 11월 아워홈 사업부 편입 예정…공항·급식 채널 판매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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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 11월 아워홈 사업부 편입 예정…공항·급식 채널 판매 확대 검토

벤슨 운영사가 아워홈과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가맹점 확대와 별도로 공항·복합쇼핑몰·단체급식 등으로 판매 접점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한다.

게시일 2026. 11. 1.

벤슨, 11월 아워홈 사업부 편입 예정…공항·급식 채널 판매 확대 검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아워홈 사업부 편입을 앞두고 매장 밖 판매 접점 확대를 검토한다. 가맹점 모집뿐 아니라 공항과 복합쇼핑몰, 단체급식 등으로 제품을 선보일 경로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프랜차이즈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변화가 독립 매장 중심의 확장과 어떻게 연결될지 살펴볼 만하다.

영업양수도 계약 체결…11월 사업부 편입 예정

10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벤슨 운영사 베러스쿱크리머리와 아워홈은 지난 22일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11월부터 아워홈 사업부로 편입될 예정이다. 브랜드의 매장 확대 계획과 함께 운영 기반에도 변화가 예고된 셈이다.

벤슨은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미래전략총괄 사장이 공을 들인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 들어 신규 매장 19곳을 열었다. 이번에 발표된 19곳은 올해 새로 문을 연 매장 수로, 전체 점포 수와는 구분해서 읽어야 한다.

이번 계약에서 주목할 부분은 아워홈의 물류망 활용에만 그치지 않는다. 벤슨은 아워홈이 운영하거나 사업을 전개하는 여러 경로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품 공급 기반과 판매 경로를 함께 넓히려는 계획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가맹점 모집 일정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변화다.

다만 계약 체결과 사업부 편입 예정, 개별 판매 채널의 도입은 서로 다른 단계다. 영업양수도 계약은 체결됐지만 새로운 판매 접점은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내용으로 발표됐다. 따라서 공항이나 급식 현장에서 벤슨 제품을 이미 구매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편입 이후의 변화를 확인할 때도 조직상의 이동과 실제 영업 성과를 나눠 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업부 편입 일정은 운영 구조에 관한 사실이고, 판매 확대는 향후 실행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계획이다. 두 내용을 구분해야 이번 발표의 범위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공항·복합쇼핑몰부터 단체급식까지 판매 접점 검토

벤슨이 검토하는 경로에는 아워홈이 운영 중인 공항, 복합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컨세션 사업장이 포함된다.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접점을 넓히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별도의 브랜드 매장을 늘리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구상이다.

이들 경로는 모두 같은 형태의 출점을 뜻하지 않는다. 발표된 내용은 해당 사업장과 유통 채널을 활용한 판매 접점 확대다. 이를 공항 내 독립 매장 개점이나 휴게소 가맹점 출점이 확정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발표 범위를 넘어선다. 향후 실제 도입 형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역시 가맹점 수 증가와 별개의 항목으로 살펴봐야 한다. 제품을 공급하는 거래 경로가 확대되는 것과 소비자가 방문하는 벤슨 매장이 늘어나는 것은 다른 변화다. 브랜드의 성장 소식을 평가할 때 두 가지를 하나의 출점 실적으로 합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판매 접점 확대가 실행된다면 브랜드를 접하는 장소는 기존 매장 밖으로 넓어질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접점이 가맹점 방문이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지는 별도의 확인이 필요한 문제다. 채널 확보 계획 자체를 개별 가맹점의 수익성에 대한 근거로 사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특히 예비 가맹점주는 판매 장소의 수보다 운영 방식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실용적이다. 해당 경로에서 어떤 제품을 어떤 형태로 취급하는지, 기존 매장과 제공 내용이 어떻게 구분되는지가 판단에 필요한 질문이다. 이는 발표된 성과가 아니라 이후 사업 설명에서 확인할 사항이다.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도 추진…경로별 실행 단계 구분해야

벤슨은 고메드갤러리아와 함께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항이나 쇼핑몰처럼 여러 방문객이 오가는 장소뿐 아니라 주거 공간 내 서비스까지 판매 접점 확대의 대상으로 제시한 것이다.

다만 아파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추진 역시 특정 단지의 도입 확정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고메드갤러리아와 이러한 방안을 추진한다는 데 있다. 실제 서비스가 어떤 형태로 제공될지는 후속 안내를 통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이번 계획을 정리하면 판매 접점은 크게 컨세션 사업장,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아파트 커뮤니티 식음 서비스로 나뉜다. 각각의 경로가 제시됐다는 사실과 실제 판매가 시작됐다는 사실은 구별해야 한다. 다양한 경로를 한꺼번에 확정된 신규 사업장 목록으로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프랜차이즈 커뮤니티가 이 계획을 살펴볼 때는 브랜드 노출 확대와 매장 운영 조건을 함께 비교할 필요가 있다. 매장 밖에서 제품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는 것만으로 가맹점의 역할이 자동으로 정해지지는 않는다. 독립 매장과 다른 판매 경로의 관계는 실제 운영 내용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향후 확인할 핵심은 판매 경로의 이름을 더하는 것보다 구체적인 실행 내용이다. 도입 장소와 시점, 취급 제품, 서비스 형태가 제시돼야 계획이 어느 정도 현실화됐는지 평가할 수 있다. 현재 단계에서는 검토와 추진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정확하다.

가맹 확대와 병행…점포 목표는 판매 채널과 별도

베러스쿱크리머리는 가맹사업 등록 절차를 마쳤으며, 2027년 상반기부터 서울·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을 각각 50곳씩, 총 100곳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달성된 점포 수가 아니라 향후 목표다.

지역 확장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서울과 수도권 점포 확대를 우선 진행하고, 2028년부터 지방 점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 공급을 위해서는 아워홈의 기반을 활용해 아이스크림에 필요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맞춤형 냉동 배송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매장 확대와 매장 밖 판매 경로 확대가 동시에 제시됐지만, 두 계획의 성과 지표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직영점·가맹점 목표는 점포 운영에 관한 수치다. 컨세션이나 급식 채널을 통한 판매 확대는 별도로 실행 내용을 확인해야 하며, 이를 100개 점포 목표에 포함된 것으로 볼 근거는 없다.

예비 점주에게 실용적인 확인 순서는 분명하다. 사업부 편입 이후 계약 상대방과 공급 조건을 확인하고, 다른 판매 경로와 가맹점의 운영 관계를 질문하는 것이다. 벤슨의 확장 계획은 관심 있게 지켜보되, 가맹 판단은 목표 점포 수보다 실제 계약·배송·판매 조건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한화 김동선의 그 아이스크림, 가맹사업 뛰어든다…"2027년 100호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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